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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최측근의 부패 의혹과 주민들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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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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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9-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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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최측근들의 부정부패 혐의가 드러나며,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일본 신문은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인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이 제공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정부패 의혹이 두드러지는 인물은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과 리선권 당 통일선전부장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인 2명이다.

특히 현송월 부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김 위원장의 해외 유학 시절에는 국제전화도 주고받는 등 협력을 하였으며, 비서 역할도 맡았다. 또한 인기 가수 출신으로 알려진 현 부장은 2018년 평창올림픽 때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고 전 위원장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송월 부부장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며 개인적으로 외화를 축적했다고 한다. 불상사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재화를 받아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부부장이 김 위원장과의 특별한 관계로 인해 당 규율 조사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리선권 당 통일선전부장은 군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와 협상에 참여하며 국내외 사정에 밝았다. 그는 친족이나 가족들이 좋은 조건의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중재하고, 대신 외화를 받아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은 현재 경계심을 느끼면서 간부들의 부패 문제에 대해 더욱 예민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부정부패와의 싸움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나, 주민들의 불만이 축적된다면 체제의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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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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