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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극우 유튜버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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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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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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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극우 유튜버라는 비판을 받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21일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대북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의 도발에 원칙을 견지하면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김 후보자는 극우 유튜버 논란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본인의 유튜브 내용이 책으로도 출간됐다며 "유튜브한 내용을 책으로 낼 정도면 그 유튜브 내용을 감출 게 뭐가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김 후보자가 2019년 출간한 미중 패권전쟁과 위기의 대한민국(북앤피플)에 대한 인터넷 교보문고의 책소개란에는 "2019년 3월까지 유튜브 프로그램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에 매일 하나씩 올린 영상들 중 일부를 정리한 것"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제가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고 난 이후 그 유튜브가 계속 방송되고 있다고 하면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김 의원은 "김 후보자는 지난 5년 동안 논문 발표는 1건도 없었는데 유튜브 채널에선 5487건 이상의 동영상을 업로드했고, 문제적 발언으로 극우 회원들이 열광해 많은 수입을 올렸다"며 "지난 5년의 활동을 보면 김 후보자는 교수나 학자라기보단 극우 유튜버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유튜브 계정 삭제 잘했다고 본다"며 "국무위원으로서의 입장이 중요한 것이지 과거에 했던 이야기를 갖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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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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