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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회사 임원 A씨, 왜곡된 운용정보 제공으로 수백억원 이익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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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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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7-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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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회사 임원, 왜곡된 운용정보 제공해 수백억원 이익 취득

금융투자회사 A사의 임원 A씨가 투자자에게 왜곡된 운용정보를 제공하여 수백억원의 이익을 취득한 뒤, 올해 금융감독원에 적발되었다. A씨는 자사 펀드가 투자한 건물의 주요 임대차 계약이 유리한 조건으로 합의되었다는 정보를 얻은 후, 펀드 투자자에게는 계약 해지로 인한 대규모 공실 위험이 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 그 후 타인 명의로 수익증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양수하여 펀드 해산 시에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와 임직원의 사익 추구를 중점 검사항목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금융투자회사의 수가 증가하면서 일부 관련자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사익을 추구하면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익 추구 행위에 대한 조사를 기존의 검사에 추가로 집중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와 임직원의 주요 사익 추구 행위에는 허위 계약, 미공개 정보 이용, 부당한 영향력 행사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해당 개인 또는 특수관계자가 투자 기회를 얻어 이익을 취득하거나 펀드나 고유 재산 등을 편취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사익 추구 행위 적발 과정에서 일부 운용사 임직원들이 펀드 자금 편취를 목적으로 허위 공사 계약이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위 계약을 은폐하기 위해 외부 자료를 조작하여 허위 용역보고서 등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임직원들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기도 했다. 일부 운용사와 증권사 임직원들은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정보나 투자 예정 기업의 내부 정보 등을 알게 된 뒤 이를 활용하여 투자 예정 기업에 선행 투자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부당한 사익 추구 행위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투자회사들의 사기 행위를 근절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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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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