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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들,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1%대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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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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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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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B,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1%대로 예상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대에 그칠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내년에 2.3~2.4% 성장을 예상하는 것보다 비관적이다.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인 비구이위안의 파산 우려가 커지는 점도 변수다.

글로벌 IB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골드만삭스, JP모간, HSBC, UBS, 노무라 등 8개 글로벌 IB가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9%로 집계했다. 이는 한 달 전 전망치인 2.0%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들 IB가 본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1%였다.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 곳은 한국 경제가 올해 1%대 성장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2%대 성장 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씨티&JP모간, UBS, HSBC, 노무라 등 5개 IB는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1%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이들 IB의 예상이 맞다면, 한국은 2년 연속 1%대 성장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는 1954년 이후 처음으로 경제성장률이 2% 밑으로 떨어진 경우가 된다. 그 동안 한국의 성장률이 2% 밑으로 떨어진 적은 총 다섯 번이었다. 1956년에는 심각한 흉작 때문에, 1980년에는 2차 오일 쇼크로, 1998년에는 외환위기 여파로,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그리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성장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이런 경제 충격에도 이후 해에는 빠르게 반등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글로벌 IB들은 빠른 반등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기재부, 한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제시한 전망과도 차이가 있다. 기재부는 지난 7월 초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에 2.3~2.4%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IB들은 경기회복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년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인 비구이위안의 파산 우려가 추가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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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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