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 카페 운영자, 네티즌들의 공감 샀다
아들 군입대를 계기로 군장병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 카페 운영자의 후기가 공감을 샀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카페 운영자가 군장병 무료커피 두달간 이야기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카페 운영자는 자신의 아들이 입대하고 나서 군장병들을 보면 자신의 아들과 같아져서 두 달 전부터 군장병에게 무료커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사연을 전하며 "문앞에 적힌 무료라는 글귀를 본 것 같은데 들어오지 못하고 눈치를 보던 군장병 7명을 데리고 들어와 대접한 적이 있다"며 "쿠키도 몇 개 드렸더니 울려고 했다"고 썼다. 그리고 "아기병사들이 너무 좋아해서 귀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자친구와 커피를 사러 온 군장병들에게는 여자친구 몫도 무료로 제공하면서 "꼭 결혼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무료커피의 취지를 악용하는 고객도 있었다. 이 카페 운영자는 "술에 취한 50~60대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나도 군인이었다며 무료커피를 달라고 했는데, 장사 그딴 거 하지 말라며 악담을 퍼붓고 갔다"고 적었다.
카페 운영자는 "아들이 제대를 해도 계속해서 군장병들에게 무료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카페 운영자의 글에 공감을 표하며 메시지를 남겼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카페 운영자가 군장병 무료커피 두달간 이야기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카페 운영자는 자신의 아들이 입대하고 나서 군장병들을 보면 자신의 아들과 같아져서 두 달 전부터 군장병에게 무료커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사연을 전하며 "문앞에 적힌 무료라는 글귀를 본 것 같은데 들어오지 못하고 눈치를 보던 군장병 7명을 데리고 들어와 대접한 적이 있다"며 "쿠키도 몇 개 드렸더니 울려고 했다"고 썼다. 그리고 "아기병사들이 너무 좋아해서 귀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자친구와 커피를 사러 온 군장병들에게는 여자친구 몫도 무료로 제공하면서 "꼭 결혼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무료커피의 취지를 악용하는 고객도 있었다. 이 카페 운영자는 "술에 취한 50~60대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나도 군인이었다며 무료커피를 달라고 했는데, 장사 그딴 거 하지 말라며 악담을 퍼붓고 갔다"고 적었다.
카페 운영자는 "아들이 제대를 해도 계속해서 군장병들에게 무료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카페 운영자의 글에 공감을 표하며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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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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