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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주)가 개최한 미국 정착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 최대 이민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은 22일 서울 인터콘티넨털 코엑스 호텔에서 제 22회 정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맨해튼 메리어트 호텔 프로젝트와 유토피아 리빙 아파트 프로젝트를 수속 중인 맨해튼 리저널센터(MRC) 고객 약 100세대가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이민 절차를 진행하는 업체가 정기적으로 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드물다. 이번 정착설명회에서는 수속 중인 고객들에게 영주권 취득 등 주요 진행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었다. 앨빈 웡 MRC 대표가 방한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미국 부동산 정보, 환율 동향, 자산 반출, 한미 세법 등 미래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도깨비 갤러리의 성재용 대표가 미술 투자 내용과 요령을 소개하여 흥미를 돋우기도 하였다.

한편, 국민이주㈜은 독점적으로 진행해 왔던 맨해튼 메리어트 호텔 프로젝트가 투자자 모집을 거의 마치고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총 110세대의 모집 투자자와 EB-5 총 투자금 8천 8백만 달러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을 때부터 많은 투자이민 희망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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