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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을 주도할 9명의 공천관리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에는 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이 포함되었으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이들을 위한 현장 비대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개최된 현장 비대위원회에서는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번 공관위원에는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재선 이철규 의원과 비례대표 이종성 의원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당연직인 장동혁 사무총장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철규 의원은 전직 사무총장이자 공동인재영입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그의 공관위원 임명은 주목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공관위원에는 법조인, 의사, 회계사 등 다양한 전문가 출신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1970~1980년대생이 절반이 넘어가며 상대적으로 젊은 인사들이 공천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외부 인사로는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유일준 변호사(전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윤승주 고려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 전혜진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 파트너가 포함되었습니다.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9명의 공관위원 인선결과는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을 주도할 중요한 결정입니다. 이를 통해 젊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국민의힘의 공천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다양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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