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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 사퇴설까지 불거지며 김 대표 리더십 도전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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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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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혁신 작업을 시작했지만, 한 달 만에 동력을 잃고 있다. 김기현 지도부는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사실상 체제 굳히기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원들은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여 혁신위원 사퇴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지도부가 혁신위에게 전권을 줄 것을 약속한 만큼, 혁신위의 활동이 표류될 경우 김 대표의 리더십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혁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혁신위원들은 전날 회의에서 혁신위의 운영 방향 등을 놓고 의견이 맞지 않았다. 특히 2번째 혁신안인 당 지도부, 친윤(친윤석열), 중진에 대한 불출마 및 험지 출마 권고가 3주 이상 동안 수용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고 한다.

일부 혁신위원들은 "외부에서 혁신위는 시간 끌기용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며 "혁신위의 혁신이 더 가열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도부에게 더욱 강하게 혁신안 수용을 요구했다. 그러나 다른 혁신위원들은 "우리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마찰이 생겨났다고 전해졌다. "재차 권고하더라도 정치적 화법이나 타이밍을 조금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이에 박소연, 이젬마, 임장미 등 혁신위원 3명이 회의 직후 혁신위원장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다. 사퇴설에 휩싸인 이 세 혁신위원들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이 혁신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무력감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혁신위의 활동이 정체될 경우, 김 대표의 리더십에도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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