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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안철수 의원과 전격 회동, 당 지도부 지적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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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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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조기 해산 선언 후 안철수 의원과 전격 회동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 조기 해산을 선언한 가운데,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안철수 의원이 예상 외의 회동을 가지고 있다. 김기현 대표의 혁신안 불수용을 비판한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도 당 지도부에 대한 지적을 이어갈 것으로 해석된다.

안 의원 측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의원회관에서 인 위원장과 면담하게 되었다. 인 위원장이 먼저 안 의원에게 연락하여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의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대화의 주제는 선거에서 과학기술인재의 적극적인 발굴과 공천, 분열된 대한민국 대통합, 당내 지도자들의 정치적 희생을 통한 국민의 마음과 희망을 얻는 방법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에서 중요한 안건으로 다루었던 주류 희생이 당 지도부에 수용되지 못하고 조기에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간의 핵심 주제는 당내 지도자들의 정치적 희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다. 특히 혁신안을 수용하지 않은 지도부 등에 대한 비판에 공감대가 형성될지 주목된다.

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 대표가 인 위원장에게 전권을 주겠다고 했는데, 전권이 아니라 무권"이라며 "받아들일 수 있는 점들은 받아들여야 한다. 기다려달라는데 그러다가 숨넘어가려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전에 혁신위원회는 지도부, 중진 및 친윤(친윤석열) 계열 인사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희생 안건으로 지도부와 갈등을 일으켰다. 하지만 당사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며 점차 힘을 잃어가다가 결국 이날 조기 해산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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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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