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국제 미술 수집 확대 및 특별 예산 편성 계획 발표
"앞으로 3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미술 소장품 확대"
2024년 첫 언론공개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수장으로 임명된 김성희 관장이 앞으로 3년 동안 국제 미술 소장품을 더 많이 사오고, 그들을 미술관에 소개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특별 예산까지 편성할 예정이다.
김 관장은 이번 발표에서 "앞으로 3년을 국립현대미술관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시, 수집, 교육 사업이 미술관의 3대 기본 기능이며, 이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준 높은 국제 미술 소장품을 수집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미술 수집 확대에 대해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의 90% 이상이 국내 작가의 작품"이라며 "올해부터는 국제 미술 수집을 위해 연간 수집 예산 내에서도 국제 미술 작품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해외 작품 비중을 높이기 위해 특별 예산을 배정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특정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미 배정된 예산과 별개로 특별 예산을 가져올 것"이라며 "작품의 양보다는 어떤 작품을 수집하느냐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관장은 이날 올해의 주요 전시 계획도 공개했다. 서울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여성 작가들의 미술을 한데 모아 살피는 국제기획전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2024년 첫 언론공개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수장으로 임명된 김성희 관장이 앞으로 3년 동안 국제 미술 소장품을 더 많이 사오고, 그들을 미술관에 소개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특별 예산까지 편성할 예정이다.
김 관장은 이번 발표에서 "앞으로 3년을 국립현대미술관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시, 수집, 교육 사업이 미술관의 3대 기본 기능이며, 이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준 높은 국제 미술 소장품을 수집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미술 수집 확대에 대해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의 90% 이상이 국내 작가의 작품"이라며 "올해부터는 국제 미술 수집을 위해 연간 수집 예산 내에서도 국제 미술 작품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해외 작품 비중을 높이기 위해 특별 예산을 배정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특정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미 배정된 예산과 별개로 특별 예산을 가져올 것"이라며 "작품의 양보다는 어떤 작품을 수집하느냐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관장은 이날 올해의 주요 전시 계획도 공개했다. 서울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여성 작가들의 미술을 한데 모아 살피는 국제기획전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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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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