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분석: BHC 1위, BBQ만 영업이익 증가
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bhc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값 인상의 여파로 인해 영업이익은 대체로 감소한 상황이지만, 5개사 중 BBQ만은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bhc가 5075억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촌은 4989억원으로, BBQ는 4188억원으로 이어졌다. 굽네는 2344억원, 푸라닭은 163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bhc는 2014년부터 교촌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다시 2위로 밀려났다. 매출액 증가율은 BBQ가 16%로 가장 높았으며, bhc는 6% 증가, 교촌은 약 1%의 증가율을 보였다. BBQ는 연매출 4000억원대로 성장하였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bhc가 1418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BBQ는 64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굽네와 푸라닭은 각각 117억원, 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2위인 교촌은 29억원으로 가장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대체로 감소한 상황이다. 교촌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90%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를 보였으며, 푸라닭(-37%), 굽네(-20%), bhc(-8%) 등도 영업이익이 동반하여 줄었다. 그에 반해 BBQ는 전년 대비 5%의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다.
BBQ는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공제한 금액)이 1505억원으로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BBQ와 bhc의 연간 매출 차이는 887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의 격차는 408억원이다. 이는 BBQ가 원가 관리에 주력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총이익은 교촌(686억원), 굽네(588억원), 푸라닭(379억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5개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BBQ가 유일하게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이 증가한 기업이다.
지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bhc가 5075억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촌은 4989억원으로, BBQ는 4188억원으로 이어졌다. 굽네는 2344억원, 푸라닭은 163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bhc는 2014년부터 교촌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다시 2위로 밀려났다. 매출액 증가율은 BBQ가 16%로 가장 높았으며, bhc는 6% 증가, 교촌은 약 1%의 증가율을 보였다. BBQ는 연매출 4000억원대로 성장하였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bhc가 1418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BBQ는 64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굽네와 푸라닭은 각각 117억원, 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2위인 교촌은 29억원으로 가장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대체로 감소한 상황이다. 교촌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90%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를 보였으며, 푸라닭(-37%), 굽네(-20%), bhc(-8%) 등도 영업이익이 동반하여 줄었다. 그에 반해 BBQ는 전년 대비 5%의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다.
BBQ는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공제한 금액)이 1505억원으로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BBQ와 bhc의 연간 매출 차이는 887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의 격차는 408억원이다. 이는 BBQ가 원가 관리에 주력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총이익은 교촌(686억원), 굽네(588억원), 푸라닭(379억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5개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BBQ가 유일하게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이 증가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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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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