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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올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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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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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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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금융지주 3곳인 BNK, DGB, JB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수익성이 나빠지고 비은행 부문에서도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비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상반기를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지방금융지주들은 실적 악화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3개 지방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1조 96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조 1106억원)에 비해 감소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DGB금융은 28일 발표한 실적에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JB금융도 같은 기간에 32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선두인 BNK금융은 당기순이익이 4602억원으로 전년 동기(5051억원)에 비해 9% 줄어들었습니다.

각 지방금융지주의 주력 은행들은 모두 실적이 좋아져 역할을 다하였지만, 비은행 부문에서는 타격을 입었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상반기 충당금을 1060억원 더 적립하고도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6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대출 확대와 비이자이익 실적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250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JB금융의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1417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입니다. 이들의 실적 악화로 인해 금융그룹 전체의 실적이 하락하였습니다. BNK금융의 캐피탈, 증권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들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금융지주들은 실적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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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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