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도파민 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가능성 확인
국내 연구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얻은 도파민 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 비임상 확인 성공
국내 연구진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얻은 도파민 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임상에서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도파민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길이 열렸다.
주요 교수인 김동욱 교수팀은 에스바이오메딕스와 협력하여 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도파민 세포 대량생산법을 개발하고 대규모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자매지인 셀 스템 셀에 발표되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가장 흔한 퇴행성 뇌신경질환이다. 이 질병은 중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의 퇴화로 인해 발생한다. 현재까지 파킨슨병 치료법은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부족한 도파민을 대체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도파민 신경세포의 지속적인 소멸은 막을 수 없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파킨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배아줄기세포나 역분화줄기세포(iPSC)에서 중뇌 특이적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만들어 죽은 도파민 세포를 대체하는 세포대체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용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연구팀들과 경쟁 중에 있다. 이들 연구팀은 도파민 세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분화 신호를 조절하기 위해 저분자 물질과 재조합 단백질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연구팀은 세포 투과가 용이한 저분자 물질만을 사용하여 정밀한 분화 신호 조절에 성공하였고, 이에 따라 도파민 전구세포의 생산율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3차원으로 도파민 세포를 분화시켜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1회 분화로 약 25만명 정도의 파킨슨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양인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약 3.18조개를 생산할 수 있었다.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는 우주의 대…
국내 연구진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얻은 도파민 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임상에서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도파민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길이 열렸다.
주요 교수인 김동욱 교수팀은 에스바이오메딕스와 협력하여 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도파민 세포 대량생산법을 개발하고 대규모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자매지인 셀 스템 셀에 발표되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가장 흔한 퇴행성 뇌신경질환이다. 이 질병은 중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의 퇴화로 인해 발생한다. 현재까지 파킨슨병 치료법은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부족한 도파민을 대체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도파민 신경세포의 지속적인 소멸은 막을 수 없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파킨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배아줄기세포나 역분화줄기세포(iPSC)에서 중뇌 특이적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만들어 죽은 도파민 세포를 대체하는 세포대체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용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연구팀들과 경쟁 중에 있다. 이들 연구팀은 도파민 세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분화 신호를 조절하기 위해 저분자 물질과 재조합 단백질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연구팀은 세포 투과가 용이한 저분자 물질만을 사용하여 정밀한 분화 신호 조절에 성공하였고, 이에 따라 도파민 전구세포의 생산율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3차원으로 도파민 세포를 분화시켜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1회 분화로 약 25만명 정도의 파킨슨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양인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약 3.18조개를 생산할 수 있었다.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는 우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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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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