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산업, 건설 엔지니어링 강화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 필요
국내 건설산업은 시공 분야에 치우쳐 있어 엔지니어링을 강화하여 건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엔지니어링위원회를 새로 만드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있습니다.
E&E포럼은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러한 방안을 포함한 10대 어젠다를 제안했습니다.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 국내 건설 관련 협회들이 엔지니어링산업의 역할 재정립과 우수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해 지난 5월에 이 포럼을 구성했습니다.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이상호 E&E포럼 운영위원장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와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있는데 한국 건설산업은 1980~1990년대 구조를 그대로 갖고 있다"며 "개발도상국형의 시공 중심 구조를 선진국형의 엔지니어링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해외시장에서는 국내 기업의 시공 부문 시장점유율이 5%를 넘어섰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엔지니어링은 점유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한국 건설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중국의 낮은 가격을 토대로 일반 시공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및 설계 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강점 사이에서 밀려있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E포럼은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러한 방안을 포함한 10대 어젠다를 제안했습니다.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 국내 건설 관련 협회들이 엔지니어링산업의 역할 재정립과 우수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해 지난 5월에 이 포럼을 구성했습니다.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이상호 E&E포럼 운영위원장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와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있는데 한국 건설산업은 1980~1990년대 구조를 그대로 갖고 있다"며 "개발도상국형의 시공 중심 구조를 선진국형의 엔지니어링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해외시장에서는 국내 기업의 시공 부문 시장점유율이 5%를 넘어섰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엔지니어링은 점유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한국 건설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중국의 낮은 가격을 토대로 일반 시공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및 설계 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강점 사이에서 밀려있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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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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