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매출 감소에도 송 종화 부회장 재임으로 초강수
교촌치킨, 최근 매출 감소 극복 위해 11년 전 송종화 부회장 재임
교촌치킨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경영 복귀를 선언한 지 9개월 만에 11년 전 사장인 송종화 부회장을 다시 불러오는 결정을 내렸다.
교촌에프앤비는 20일 경기 오산 본사에서 송종화 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원강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송종화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임하며 회사의 부흥을 이끌었다.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교촌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부회장은 재임 당시 교촌이 허니시리즈라는 대히트 상품을 출시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송 부회장의 복귀는 현재 교촌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권 회장이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라고 알려졌다. 교촌 관계자는 "경기 위축과 소비 침체로 인해 현재 상황을 중대한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송 부회장의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이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1020억원을 기록했다.
송 부회장은 국내 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촌은 위기 상황마다 가맹점과 본사가 협력하여 극복해왔다"며 "제품에 대한 열정과 사람을 배려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치킨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경영 복귀를 선언한 지 9개월 만에 11년 전 사장인 송종화 부회장을 다시 불러오는 결정을 내렸다.
교촌에프앤비는 20일 경기 오산 본사에서 송종화 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원강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송종화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임하며 회사의 부흥을 이끌었다.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교촌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부회장은 재임 당시 교촌이 허니시리즈라는 대히트 상품을 출시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송 부회장의 복귀는 현재 교촌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권 회장이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라고 알려졌다. 교촌 관계자는 "경기 위축과 소비 침체로 인해 현재 상황을 중대한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송 부회장의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이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1020억원을 기록했다.
송 부회장은 국내 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촌은 위기 상황마다 가맹점과 본사가 협력하여 극복해왔다"며 "제품에 대한 열정과 사람을 배려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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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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