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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사장님의 뜨거운 열정, 오승은 배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꽈배기 집은 최근 궂은 날씨에도 많은 손님들로 인해 긴 대기 줄이 이어지고 있다. 가게 내부에서는 열정 넘치는 업주가 마이크를 들고 손님들을 응대하며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과거 영화 두사부일체와 MBC 논스톱 등에서 많은 활약을 했던 배우 오승은이다. 이 꽈배기 집은 개업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인근의 핫플로 떠올랐다. 한 번 맛보면 입소문이 날 정도로 꽈배기의 맛이 좋았다. 그래서 이미 여러 번 방문한 직장인 손님들도 많았다. 또한 배우가 운영하는 집임을 모르고 찾아온 손님들도 적지 않았다. 오승은은 "직장인들 덕분에 일이 아주 바빠요. 하루에도 약 3000명 정도의 손님이 찾아와서 조금도 쉴 틈이 없어요."라며 인기의 크기를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오승은 배우가 꽈배기 사장님이 된 것일까? 그에 대해 오승은은 "배우 일 외에도 카페 사업을 해오면서 맛있는 디저트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어요."라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시너지를 계속 고민해왔어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우연히 동성로에 있는 꽈배기가 대구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이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고, 이에 대해 오승은은 창업주인 조정범 대표를 직접 찾아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조 대표는 "연예인인데도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같이 서울에서 제대로 성공시켜보자"고 제안하여 함께 일하게 되었다. 그 후 오승은은 조 대표와 함께 동성로의 꽈배기 맛집을 알리며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

오승은 배우가 꽈배기 사장님이라니, 소문을 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오승은 배우의 앞날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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