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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광주연구개발특구가 광주의 대표적인 주거 및 산업타운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산업과 주거 인프라가 모두 잘 갖춰져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도 많습니다.

광주연구개발특구는 첨단 1·2·3지구, 나노지구, 진곡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산업에 관련된 연수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을 비롯하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광융합 산업단지로 개발되었습니다. 따라서 광융합 산업에 필요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특구 내에는 2011년에는 454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입주했으나, 2021년에는 1668개로 증가하였으며, 매출 역시 6조 6496억원에서 11조 6992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구에서는 국내 특허 등록이 1만 1853건, 국제 특허 등록이 2497건으로 이루어졌으며, 첨단 기술 기업도 2011년에는 2곳에서 2021년에는 28곳으로 증가하면서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첨단 3지구는 인공지능 기반 첨단 산업과 7776세대의 대규모 주거 단지가 복합되어 개발될 예정입니다. 첨단 3지구에는 1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AI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등 인프라와 산업융합 R&D, 인공지능 영재고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립심혈관센터가 설립되고 의료연구소와 재활센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중부경찰서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광주연구개발특구는 광주의 미래를 주도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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