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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부동산 시장주의자인 심교언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다룬 두 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광기의 실험, 시장의 반격이라는 제목으로, 경제원론과의 전쟁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심교언 교수는 지난해 2월에 첫 번째 책을 출간한 지 1년 반 만에 이번 두 번째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문 정부 중반부터 임기 말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 기간에는 앞선 정책의 효과가 보이지 않자 더 강력한 규제가 연이어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원론을 무시한 과격한 부동산 정책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결국 부동산 시장을 고장내었다는 심교언 교수의 비판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저자가 비판적인 주장뿐만 아니라,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과 같은 좌파와 우파의 시각을 상세하게 인용하는 부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보유세 개편을 다룬 2018년 6월 22일 대책에 대해 두 신문이 다음 날인 23일에 서로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부분은 저자가 정상화에 대한 관점 차이 및 경제원론에 대한 깊이의 차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독자의 몫입니다. 독자들은 각 신문사가 다루는 이슈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비교하고, 좌파적 시각과 우파적 시각의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과연 당시 상황에서 어떤 접근이 적절했는지는 독자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이 책은 광기의 실험, 시장의 반격이라는 제목으로 출판사인 무블출판사에서 2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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