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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개에 비해 도도하고 무심한 표정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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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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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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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개와는 달리 도도하고 무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어느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약 300가지에 가까운 표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라이언대의 심리학과 조교수인 브리터니 플로르키에비치와 캔자스의대 연구원인 로런 스콧 연구진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약 1년 동안 LA에서 운영되는 보호소 겸 캣카페를 방문하여 50여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구조된 고양이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캣카페는 넓은 실내공간과 테라스, 사료와 물, 화장실, 발톱 긁기용 기둥, 장난감, 높은 선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캣카페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약 150시간 동안 촬영한 후, 4개월 동안 영상을 분석하여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과 감정 상태를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고양이들이 보여준 표정은 총 276가지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친근한 감정을 나타내는 표정은 46%로 가장 많았으며, 공격적이거나 비우호적인 표정은 37%였습니다. 나머지 17%는 표정이 모호한 경우였습니다.

고양이들은 행복하거나 즐거울 때 귀를 앞으로 세우고 수염을 펼치며 눈을 감는 등의 표정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표정은 주로 서로의 털을 핥거나 함께 휴식을 취할 때, 서로의 냄새를 맡거나 뒹굴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고양이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동물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표정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구 결과는 고양이와 사람 사이의 관계와 소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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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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