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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기사에게 받은 감동적인 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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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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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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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기사의 감동적인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받고 있다. 제목은 고속버스 기사, 7년 차인데 팁을 받다로 정했다.

작성자로부터 소개받은 A씨는 안성 터미널에서 허리가 안 좋아보이는 어머니처럼 보이는 승객과 만났다고 한다. 이 승객은 허리를 붙잡고 걸으며 버스로 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A씨는 이 승객이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버스에서 내려와 가방을 대신 들어주었다고 전했다. 승객이 넘어질까봐 주의를 기울이며 승객이 안전하게 자리에 앉을 때까지 도와주었다고도 한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매는 것도 힘들어하는 승객을 위해 손수 매어주었다고 한다.

버스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도착하여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 승객은 A씨 운전석 왼편의 컵홀더에 무언가를 툭 던지면서 감사를 표현한 것이었다. A씨는 자신의 행동이 승객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한 것 같다며, 사탕이나 껌같은 것은 종종 받긴 했지만 운전 중이라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하자 승객은 배웅을 하던 A씨의 손을 잡고 친절한 기사님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 덕분에 무사히 서울까지 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것이었다. 그때까지는 단지 사탕을 받은 줄만 알았던 A씨는 인사로 "잘 먹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승객들이 모두 하차한 후에야 컵홀더를 확인해보았다. 거기엔 승객이 남긴 현금 5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A씨는 "그 승객은 이미 떠나고 계셨다"며 "고속버스 기사로 일하면서 7년째 처음으로 팁을 받게 되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이 사연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고속버스 기사의 성실한 모습과 승객의 감사의 표현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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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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