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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SDGs 목표를 다루는 ESG 해커톤 프로그램에서 다수 입상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의 SDGs 목표를 다루는 ESG 해커톤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와 SDGs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구체적인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인여대 학생들은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입상 경인여대 학생들은 이번 해커톤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중에는 남원시 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여 보도블록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광주광역시 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고로케 가게 개업, 종이컵 재활용을 통해 생산한 재생지 인화지, 컵홀더, 명함을 판매하고 농촌 지역 내 장수사진 찍기 봉사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비건 전문 물품마켓 및 정보 공유 애플리케이션 제작, 알루미늄 캔 재활용 및 거리탐지센서 부착을 통한 시각장애인 대상 경량 전자지팡이 제작, 폐식용유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체연료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다양한 상을 수상 경인여대 학생들은 이러한 창업 아이템을 통해 ESG 선도상, 실천 아이디어상, 창의상, 지속가능 발전상, ESG 혁신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학생들의 열띤 논의와 협업을 통해 성취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경인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인 오주영은 "학생들은 2박3일간의 열띤 논의와 협업을 통해 기획안을 제시하고 구체화해 목표 이상의 결과를 도출하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계속해서 학생들의 창업 정신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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