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560억원대 PF 부동산 대출 횡령 사건 검찰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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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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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560억원대 부동산 PF 대출 횡령 사건 발생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경남은행 직원 이씨(50)와 관련자들의 주거지, 사무실 및 경남은행 부동산투자금융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15년 동안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했는데, 경남은행 자체 감사에서 2016~2017년에 발생한 부실화된 PF 대출에서 상환된 대출 원리금을 가족 명의 계좌로 임의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77억9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은행은 이를 지난달 20일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보고를 받은 다음 날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해당 건 외 이씨의 추가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PF 시행사의 자금인출 요청서를 위조해 경남은행이 취급하던 자금을 가족 법인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총 32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씨는 PF 대출 상환자금을 자신이 담당하던 다른 PF 대출 상환에 유용한 방식으로 15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총 484억원이 횡령되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예금보험공사의 수사 의뢰와 경남은행의 고소를 접수한 뒤,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진행되었다. 경남은행은 현재 이사회를 소집하여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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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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