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신축 상가에 푸드코트 개업 약속 후 27억원 지원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대표 구속
시흥시 은계지구 상가에 푸드코트를 오픈하는 대가로 27억원 지원금을 받은 파스타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구속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구속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는 2020년 은계지구의 상가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푸드코트를 만들겠다고 시행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에게 요구해 인테리어 지원금으로 27억원을 받았지만, 사업장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건물이 완공된 후 50개의 호실 중 일부 업체만을 개업시켰으며, 그 업체들조차 몇 달 만에 폐업하였다고 알려졌다. 이후 건물의 많은 호실이 분양되지 않고 텅 비어있음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자들은 파스타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시행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 결과, 대표는 받은 27억원 중 대부분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거나 다른 사업장의 빚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대표가 수도권의 다른 신축 상가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기를 저질렀는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영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표는 파스타 프랜차이즈의 창업자는 아니며, 해당 사업체를 인수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대표는 2020년 은계지구의 상가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푸드코트를 만들겠다고 시행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에게 요구해 인테리어 지원금으로 27억원을 받았지만, 사업장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건물이 완공된 후 50개의 호실 중 일부 업체만을 개업시켰으며, 그 업체들조차 몇 달 만에 폐업하였다고 알려졌다. 이후 건물의 많은 호실이 분양되지 않고 텅 비어있음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자들은 파스타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시행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 결과, 대표는 받은 27억원 중 대부분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거나 다른 사업장의 빚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대표가 수도권의 다른 신축 상가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기를 저질렀는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영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표는 파스타 프랜차이즈의 창업자는 아니며, 해당 사업체를 인수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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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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