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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와 분석과학 솔루션 글로벌 기업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명시는 최근 유한회사 워터스코리아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의 경제 성장과 분석과학 분야 인재 육성, ESG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터스코리아는 분석기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워터스 코퍼레이션의 국내 지사로, 제약, 식품, 환경, 대학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관련 소프트웨어 등 분석과학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워터스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광명 일직동에 본사를 개소하였다.

앞으로 광명시와 워터스코리아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실험실 견학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워터스코리아는 생화학, 제약, 환경과학, 식품기술, 화학 분야에 종사하는 관내 기업들에게 분석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관련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워터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연 매출 약 4조원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외국계 기업이 광명시에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워터스코리아의 참여를 통해 광명시의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박승원 시장은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분석과학 분야의 기술과 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명시는 글로벌 기업들의 입주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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