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도형 공공 배달앱, 이재명 지사 주도로 10월 출시

경기도와 NHN 페이코 컨소시엄이 경기도형 공공 배달앱을 오는 10월에 출시한다. 경기도는 화성시, 파주시, 오산시, 문화방송, 경기도 주식회사 등과 20일 업무제휴를 맺고 공공배달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기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범지역 단체장들인 서철모 화성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박성제 문화방송 사장 등 경기도와 NHN페이코 컨소시엄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NHN페이코에 따르면 경기도 디지털 SOC - 공공배달앱 구축사업은 배달 플랫폼 시장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해소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지난달 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모바일 전문성과 공공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운영사 매쉬코리아, 이어드림 등의 배달 대행사 4곳, 이지포스(KICC), 솔비포스, 에어포스, 메타시티, 포스뱅크, TJC, 유니텍 등의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사 7곳이 참여했다.

또한 BBQ, 굽네치킨, 네네치킨,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하남돼지집, 신전떡볶이, 미소야 등 배달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기업 8곳,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곳, 한국외식중앙회, NHN KCP, 스파이더아이앤씨와 먹깨비 등의 결제사와 배달솔루션도 함께 협력했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앞으로 배달 중개 수수료 체계를 합리화하고 지역 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사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업자의 배달 시장 편입에 대한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