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김수용 감독 세상 떠난다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58

date 23-12-03 20:36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거장 김수용 감독이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9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난 그는 6·25전쟁 때 통역장교로 복무했고 정전 이후 국방부 정훈국 영화과에 배치되면서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전역하고 본격적으로 영화에 뛰어든 김 감독은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 갯마을(1965) 안개(1967) 산불(1967) 등의 작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1960년대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 그는 다작으로도 유명하다. 1999년 침향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109편의 영화를 내놨다. 1960년대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대만 등으로 수출돼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5일 오후 1시.
Like

0

Upvote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