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 활발
강남 일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서울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 일대 집값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음에도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강남 재건축 단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면적 208.65㎡는 지난 달 말 64억원에 매매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직전 최고가는 2021년 1월 52억7000만원이다. 2021년 1월 거래 이후 이뤄진 첫 거래에서 11억3000만원 가격이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압구정4구역에 속한 압구정 일대 대표적 재건축 단지 가운데 하나다.
압구정1구역에 포함된 미성1차도 최근 44억원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전용면적 153.36㎡은 지난 달 말 44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2019년 12월 직전 최고가 31억8000만원보다 12억2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이 단지 역시 직전 최고가 이후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압구정2구역과 3구역에서도 신고가 행진이 이어졌다.
2구역의 신현대 11차 전용면적 183.41㎡은 63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3월 기록한 60억원이다. 3개월 만에 3억원 가격이 뛰었다.
3구역에 포함된 현대10차 전용면적은 직방에 따르면 거래가 진행되지 않았다.
강남 일대의 재건축 단지들이 신고가 상승을 이어가면서 서울시는 집값 억제에 대한 노력이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값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집값 상승세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강남 일대의 주택시장은 더욱 가열화될 전망이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강남 재건축 단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면적 208.65㎡는 지난 달 말 64억원에 매매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직전 최고가는 2021년 1월 52억7000만원이다. 2021년 1월 거래 이후 이뤄진 첫 거래에서 11억3000만원 가격이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압구정4구역에 속한 압구정 일대 대표적 재건축 단지 가운데 하나다.
압구정1구역에 포함된 미성1차도 최근 44억원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전용면적 153.36㎡은 지난 달 말 44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2019년 12월 직전 최고가 31억8000만원보다 12억2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이 단지 역시 직전 최고가 이후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압구정2구역과 3구역에서도 신고가 행진이 이어졌다.
2구역의 신현대 11차 전용면적 183.41㎡은 63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3월 기록한 60억원이다. 3개월 만에 3억원 가격이 뛰었다.
3구역에 포함된 현대10차 전용면적은 직방에 따르면 거래가 진행되지 않았다.
강남 일대의 재건축 단지들이 신고가 상승을 이어가면서 서울시는 집값 억제에 대한 노력이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값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집값 상승세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강남 일대의 주택시장은 더욱 가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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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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