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재건축, 주요 단지 층수 상향에 기대감 증가
서울 인기 학군지로 손꼽히는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재건축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치우성1차, 쌍용1차, 쌍용2차 등 주요 단지가 층수를 높이는 등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쌍용1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아파트 층수를 49층으로 높이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1983년 준공된 쌍용1차는 지상 최고 15층 5개동, 630가구 규모로 대치동 한복판에 위치한 단지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인접하며 양재천이 지나고 있다. 대치동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와는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동일한 학군에 위치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다. 2018년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1072가구 규모로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였다.
쌍용1차 인근에 위치한 쌍용2차는 2017년 9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이다. 이 단지는 4개동, 364가구의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대형 건설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획득했다. 또한, 쌍용1·2차 단지 북쪽에서는 476가구 단지인 대치우성1차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84년 준공된 대치우성1차는 2017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21년 10월에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작년 9월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현재 최고 14층, 476가구 규모에서 최고 35층, 712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대치우성1차 조합도 마찬가지로 49층으로 층수를 높이는 수정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재건축 추세는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 준공된 쌍용1차는 지상 최고 15층 5개동, 630가구 규모로 대치동 한복판에 위치한 단지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인접하며 양재천이 지나고 있다. 대치동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와는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동일한 학군에 위치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다. 2018년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1072가구 규모로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였다.
쌍용1차 인근에 위치한 쌍용2차는 2017년 9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이다. 이 단지는 4개동, 364가구의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대형 건설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획득했다. 또한, 쌍용1·2차 단지 북쪽에서는 476가구 단지인 대치우성1차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84년 준공된 대치우성1차는 2017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21년 10월에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작년 9월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현재 최고 14층, 476가구 규모에서 최고 35층, 712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대치우성1차 조합도 마찬가지로 49층으로 층수를 높이는 수정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재건축 추세는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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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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