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순자산 급감에 따른 가계 경제 위기
국부가 2경원을 넘어선 가운데, 가구당 순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과 정부는 순자산이 증가하였으나 가계의 재산은 금리 인상과 함께 집값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많은 금액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구당 순자산은 5억2071만원으로 전년보다 2230만원(4.1%) 줄었습니다. 심지어 2021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시계를 넓힐 경우 가계 순자산은 5000만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도 전년에 비해 2.8%(317조8000억원) 줄었으며, 전체 순자산과 가구당 순자산이 감소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자산의 종류별로는 주택자산을 중심으로 비금융자산이 302조7000억원 감소하였으며, 금융 순자산도 15조1000억원 감소했습니다. 현금과 예금은 늘었지만, 주가 하락으로 인해 지분증권과 투자펀드가 크게 줄어든 것이 원인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 구성 비중을 보면, 주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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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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