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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3조5000억원 증가, 주택담보대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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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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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07-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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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주도로 지난달 3조5000억원 증가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보였으나 부동산 거래량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6월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7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던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상태다.

가계대출의 증가는 주택담보대출이 주도하고 있는데, 주담대 잔액 증가폭이 4개월째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제2금융권의 주담대는 6000억원 감소했지만 은행권의 주담대는 7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에는 4조2000억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더 크다.

은행권의 주담대는 일반개별 주담대와 정책모기지가 각각 3조7000억원, 2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대출은 1조원, 집단대출은 7000억원 증가세를 보였다. 실수요자 위주의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및 일부 수도권 중심의 주택거래량 회복 등이 주담대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주택거래량은 아직 예년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으며, 임차보증금 반환 및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규제 정상화로 인해 전세보증금 반환 및 생계자금 등 주택구입 이외 목적의 대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대 은행의 주택구입 목적 외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지난달 8조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신용대출 중심의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감소했으며, 총 2조9000억원이 줄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보험이 소폭 증가(1000억원)했지만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여전사에서는 큰 폭으로 감소해 총 2조4000억원이 줄었다. 상호금융의 비주담대는 1조2000억원 감소, 여전사는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가계대출의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증가는 주택담보대출이 주도하고 있다"며, 주택거래량의 회복 및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택거래량이 예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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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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