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금 자산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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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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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 잘못될 수 없는 한 해였다."

올해 자산시장에서는 주식 외에 초안전자산의 수익률이 5%대로 치솟으며 무위험 수익이 수십년 만에 극대화됐다. 미국인들이 머니마켓펀드(MMF)로 벌어들인 이자만 약 3000억 달러(390조원). 과거 10년 동안의 이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인데 이 때문에 MMF 자산이 6조 달러로 급증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이 현금 자산은 내년에 어디로 갈까.

금융 전문지인 WSJ은 2023년과 달리 기준금리가 인하되는 내년에는 액티브 투자가 활발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이 올해 끝자락에 거의 모든 것에 무위험 이자수익으로 불린 현금자산을 쏟아붓고 있다고 짚어들었다. 이로 인해 주식, 채권, 금, 심지어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시장이 랠리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위험도가 높은 회사채의 수익률은 지난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채권 가격은 상승했다. 상당기간 싸늘했던 증시도 S&P 500 지수도 올해 24% 급등, 2017년 이후 가장 긴 주간 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주식과 채권의 60대 40 포트폴리오가 올해 약 17%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9년 이후 최고의 실적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간 쌓인 현금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종잣돈이 돼 내년 증시를 부양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실화 여부는 2024년 연방준비제도의 행보에 달려있다. 채권 수익률이 내년에도 높게 유지되면 투자자들은 계속 현금을 쌓아둘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현금성 자산이 증시로 유입될 수 있다.

BoA가 최근 자산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자산관리자들이 내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에 과도한 기대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투자자들은 주식 외에도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자산 분산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금리 인하와 투자자들의 액티브 투자 활동 등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현금을 적절히 운용함으로써 내년의 변동성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자산시장의 랠리가 계속되기를 바라면서도 불확실성도 마주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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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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