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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 투자자들, 에코프로와 LG화학 많이 순매수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 투자자들이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코프로와 LG화학이었다. 에코프로는 이날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된 종목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그룹 지주사로 2차전지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도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순매도 종목은 POSCO홀딩스, 루닛, 인벤티지랩, LX인터내셔널, 딥노이드 등이었다. 이들 종목은 이날 투자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순매도된 종목이었다.

에코프로 주가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4만2000원(4.26%) 상승한 10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2016년 2차전지 양극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한 회사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탄산 리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전구체), 에코프로씨엔지(폐배터리 재활용), 에코프로에이피(고순도 산소·질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m.Club)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에코프로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결과가 나왔다. 이는 투자자들이 에코프로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는 2차전지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LG화학 또한 전기차와 관련된 부품 생산 및 배터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주식 투자 초고수 투자자들의 에코프로와 LG화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해당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은 주식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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