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 급락에 개인 투자자들, 순매도 폭증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67

date 23-10-10 17:15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에코프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돌변으로 주가 하락세

에코프로 주식을 구매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와 신뢰가 사라지고 있다. 기관과 개인에 의한 매수세로 가격을 방어했던 에코프로는 최근 개인의 순매도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6.32% 하락한 78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0만2700원에 머물렀던 에코프로 주가는 올해에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차전지 랠리를 이끌었다. 주가는 지난 7월에는 장중 153만9000원까지 치솟아 연초 대비 15배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2차전지 랠리의 배경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있었다. 기관과 외인의 공매도가 집중될 때에도 개인들은 대규모의 매수세를 보여주어 주가를 지지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 2차전지 업체가 주목받은 영향도 있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의 통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여러 차례 에코프로 주식을 순매도했다. 2월에는 39억717만원, 3월에는 9741억7461만원, 4월에는 6298억9544만원, 5월에는 4283억9660만원, 9월에는 1883억9411만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6월부터 8월까지 2차전지 랠리가 절정을 이루었던 시기에는 개인들도 순매도를 보였으나 이번 달에는 다시 매수세로 전환하였다.

에코프로 주가가 80만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아 버렸다. 지난주(10월4일~6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에코프로였다. 이 기간 동안 개인들이 순매도한 금액은 886억9565만원에 이른다. 에코프로와 함께 2차전지 관련 주로 알려진 포스코인터내셔널도 192억6995만원에 달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에코프로가 주가 하락세에 접어 들자 주식을 팔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에코프로의 주가는 과거 몇 달 전의 최고점과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었다. 개인 투자자들이 다른 기업에 관심을 돌리면서 에코프로는 힘들게 주가를 유지해왔던 지난 몇 달의 성과를 반감시키게 되었다. 이번 일편단심한 개인들의 순매도는 에코프로에 대한 시장 신뢰를 훼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Like

0

Upvote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