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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150만 돌파

삼성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삼성증권의 투자정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라고 평가된다. 삼성증권은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출연뿐 아니라 투자와 경제에 관련된 재미 요소도 반영한 소프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삼성증권의 소프트 콘텐츠는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은 투자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강공원, 을지로, 북촌한옥마을 같은 젊은 세대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방문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삼성증권 서비스와 관련한 퀴즈를 내고 선물도 제공하는 퀴즈 로드쇼 삼성증권이 쏜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잘파세대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3월에 짧은 영상 위주의 숏폼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틱톡 채널을 오픈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버톡커 이서치를 개발하여 삼성증권의 프리미엄 디지털서비스인 리서치톡을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정보 콘텐츠에 소프트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연령 비율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초까지 34세 미만의 구독자는 전체 구독자의 21.8%를 차지했지만, 올해 들어 33.5%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삼성증권 직원들이 직접 일타 강사로 나서 경제와 투자에 관한 강의를 쉽게 전달하는 강의형 컨텐츠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삼성증권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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