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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개인 순매수 3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간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순매수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의 개인 1개월 순매수는 34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CD금리,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MMF(머니마켓펀드)형 등 단기금리형(파킹형) ETF 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지난 6월 7일 상장된 해당 상품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658억원으로 파킹형 ETF 중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0.02%의 최저 보수와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하고,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 순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낮은 실질 거래 비용과 상대적으로 높은 일평균 수익을 바탕으로 무료 매매수수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께 주식 및 ETF의 매도 정산기간에도 수익을 알뜰하게 챙길 기회를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상장 이후 84영업일만이던 지난 12일에 순자산 3조원을 최단기간 돌파하였으며, 현재 약 3조4000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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