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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1000억원 돌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13영업일 만에 순자산 10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에 순자산 500억원을 넘어선 지 일주일만의 기록이다.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국내에서 첫 액티브 ETF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한다. 이 ETF는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알테오젠 등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원텍, 클래시스, 에이비온 등 기초지수에 속하지 않는 종목도 포함하고 있다.

투자자들도 이 ETF에 투자금을 빠르게 유입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누적 순매수로 390억원, 법인 투자자는 48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했다.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살린 이 ETF는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높다. 22일 종가 기준 수익률은 4.59%로,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ETF 중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기초지수인 iSelect바이오헬스케어PR지수의 상승률(2.98%) 대비 1.61%의 추가 수익을 기록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인 서범진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품이다. 이 ETF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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