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장기채 ETF에 투자금 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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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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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해외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는 내년 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투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 채권형 펀드 213종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48%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채권형 펀드 323종의 -0.56%보다 저조한 성과입니다. 또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이 -3.42%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4.57%에서 전날 4.91%까지 급등하여 채권 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에도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설정액은 최근 한 달 동안 911억원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는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장기채는 단기채에 비해 금리 변화에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어,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경우 다른 채권 ETF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인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를 421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에는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및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등도 각각 92억원과 82억원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미국 장기채 ETF가 아닌 다른 해외 채권형 펀드들은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형 펀드 129종의 설정액은 1개월 전인 2조6380억원에서 최근 2조5926억원으로 45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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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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