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높은 수익률을 가진 BDC에 투자하는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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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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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뮤추얼펀드보다 투자 위험이 크지만 그만큼 수익률도 높기 때문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BDC 중 블루아울캐피탈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11.8%로 집계되었다. 또 다른 뉴마운틴 파이낸스와 오크트리 스페셜티 랜딩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11.3%, 10.8%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BDC는 비상장 중소·중견·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상장 폐쇄형 공모펀드로 운영된다. 중소·중견 기업(미들마켓)의 담보·무담보 대출, 지분 등에 투자하여 높은 배당 수익률을 창출한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비상장사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다.

BDC는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므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소액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BDC가 일종의 인컴(배당)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미국 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BDC는 다른 투자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자들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가장 낮다고 여기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현재 4.29%에 머물고 있다.

금융시장 정보업체 크레인데이이터에 따르면, 투자 위험성이 낮은 머니마켓펀드(MMF)의 평균 수익률은 5.16%이며, 투기 등급 회사채에 초점을 맞춘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은 약 8.6%에 이른다.

미국계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의 로버트 도디 선임 애널리스트는 "BDC 자산의 약 80%가 변동 금리 대출"이라며 "대출자들이 지불 여력이 있을 때 금리가 상승하면 BDC가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BDC의 성과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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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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