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으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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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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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던 금 가격이 오랜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서 금 현물은 1.19% 상승한 g당 8만1470원에 거래되었다. 지난달 말부터 계속되던 내림세를 소폭으로 회복한 것이다.

이날 국내에서는 금과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도 반등했다. KODEX 골드선물(H)는 2.15% 오른 1만1855원, TIGER골드선물(H)는 2.17% 상승한 1만2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는 4.38% 상승한 1만4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달러의 강세로 인해 최근 가격이 하락했다. 금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및 예금 등 다른 투자자산에 비해 보유 비용이 증가하므로 투자 유인력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분위기가 변화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 이번 사태는 교전 규모가 크며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8일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 항모전단을 동지중해로 이동시켰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따라 국제 금 가격도 상승세다. 전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1864.3달러에 거래되었다.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금 선물은 0.34% 상승한 1870.55달러에 마감했다.

현재 금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시장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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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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