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트코인 ETF, 금융당국의 규제로 거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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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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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캐나다와 독일 비트코인 ETF의 거래가 돌연 중단되었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비트코인 ETF 거래가 금지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불일치로 인해 국내 증권사와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12일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미래에셋 등 국내 증권사 계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캐나다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인 Purpose Bitcoin ETF(BTCC)에 2년 이상 투자해왔다. BTCC는 2021년 2월 캐나다 증시에 상장되었다.

그러나 상황이 변화한 것은 전날 금융당국이 미국 비트코인 ETF 거래 금지 방침을 발표한 후였다. 금융당국은 증권사들이 비트코인 ETF 거래를 중개하는 것이 현행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비트코인 ETF는 현행법상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증권사가 중개하는 것은 라이선스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미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를 중개하는 것은 가상자산에 대한 기존 정부 입장 및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혼란에 빠졌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미국 ETF만 거래가 금지되어야 하는지, 기존에 허용되었던 캐나다와 독일 ETF도 금지되어야 하는지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인 미래에셋과 삼성 등은 급히 캐나다와 독일 ETF에 대한 매수 금지 조치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융당국 역시 캐나다와 독일 비트코인 ETF의 존재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규제가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증권사와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국내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는 어려워지고 있으며, 금융당국의 조치와 규제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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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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