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펀드 위기 심화, 신영자산운용도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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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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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 펀드 시장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연기금까지도 투자 자금을 거둬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테마주와 성장주들의 수익률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치주 펀드들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국내 대표 가치투자 펀드로 꼽히는 신영자산운용마저도 흔들리고 있어 가치주 펀드 시장 자체가 위태롭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영자산운용에 맡겨진 기관의 일임자산은 올해 초 5541억원에서 최근 15일에는 29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보험사 자금으로 약 1400억원이 유출되었으며, 이달 들어서는 국민연금이 약 3000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임자산 이탈과 개인 자금 유출이 겹쳐 신영운용의 전체 운용자산은 올해 초의 4조 36억원에서 최근 15일 기준으로 3조 3008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성장주 강세와 공모펀드 불황 등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신영운용에 투자한 자금을 꾸준히 회수해왔다"며 "올해에도 국내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가치주 펀드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수익률을 보여 자금이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영운용의 대표 펀드들의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올해에만 1137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된 신영벨류고배당 펀드는 해당 기간 14.27%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비교지수인 코스피 TR지수(코스피 지수와 배당 수익을 합친 지수)의 16.74% 수익률에 비해 뒤쳐진 성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가치주 펀드 시장의 위기는 신영운용을 비롯한 다른 펀드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가치주 펀드 시장의 위태로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가치주 펀드들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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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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