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보유 논란 김남국 의원, 7억 원 늘어난 가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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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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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21대 국회 임기 중 가상자산 보유액 7억 원 늘어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임기 중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가 약 7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가 발행한 국회의원 가상자산 소유 현황 및 변동내역 공개목록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20년 5월 30일 기준으로 총 1억 4920만 8034원 어치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총 21가지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3년 뒤인 올해 5월 30일 기준으로 김 의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은 총 8억 3696만 287원 어치로, 3년 사이에 가상자산으로 보유한 금액이 약 7억 원 증가한 것이다. 김 의원이 현재 보유한 코인의 종류는 총 80가지이며, 한때 소유하고 있던 코인의 종류는 총 87가지였다.

김 의원은 이날 공개된 거래 내역을 기준으로 보유 액수가 가장 많은 의원이었다.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다른 의원들의 보유액은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7300만 원,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292만 원,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110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여야는 현재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자진 신고한 의원 10명을 중심으로 논란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내역 공개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대신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를 전제로 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대한 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수천만 원의 가상자산을 거래한 사실을 이유로 윤리특위에 제소하며 맞서고 있다.

한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제명 권고를 받은 김남국 의원에 대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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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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