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데이트 결과보다 데이트 과정 자체를 즐기는 트렌드
Z세대(1990년 중반~2000년대 초 출생자)에게 데이트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쌓아가는 데이트 과정 자체를 즐긴다.
지난 13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팅 앱인 틴더가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연말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틴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팅 관련 트렌드와 용어들이 발표되었다.
현재 틴더는 190개 국가에서 4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Z세대로 나타났다. 틴더는 출시 이후 750억 건의 매칭이 이루어진 성과를 거두었다. 틴더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Z세대의 글로벌 데이팅 트렌드 6가지를 발표하였다.
율링 콕 틴더 아시아태평양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Z세대는 단기 만남을 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데이트 결과보다는 만남 자체를 추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들은 빠르게 관계를 정의하는 것보다는 만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8~25세 틴더 사용자의 27%가 앱 내 관계 유형에서 관계 탐색에 열려있음을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가 찾는 관계 유형에서는 22%의 사용자가 아직 모르겠음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모든 만남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Z세대의 경향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다.
데이트 과정에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한강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이라는 데이트 방식의 언급이 200% 증가하였다. 또한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article continues]
지난 13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팅 앱인 틴더가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연말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틴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팅 관련 트렌드와 용어들이 발표되었다.
현재 틴더는 190개 국가에서 4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Z세대로 나타났다. 틴더는 출시 이후 750억 건의 매칭이 이루어진 성과를 거두었다. 틴더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Z세대의 글로벌 데이팅 트렌드 6가지를 발표하였다.
율링 콕 틴더 아시아태평양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Z세대는 단기 만남을 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데이트 결과보다는 만남 자체를 추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들은 빠르게 관계를 정의하는 것보다는 만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8~25세 틴더 사용자의 27%가 앱 내 관계 유형에서 관계 탐색에 열려있음을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가 찾는 관계 유형에서는 22%의 사용자가 아직 모르겠음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모든 만남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Z세대의 경향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다.
데이트 과정에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한강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이라는 데이트 방식의 언급이 200% 증가하였다. 또한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article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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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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