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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한국형가치투자 펀드, 출시 5개월만에 10%대 수익률 달성

VIP자산운용이 지난 4월3일 출시한 VIP한국형가치투자 펀드가 출시 5개월만에 10%대 수익률을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김민국·최준철 대표의 명성과 꾸준한 수익률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순자산 규모도 1500억원을 돌파하였다.

VIP한국형가치투자 펀드는 약 5개월만에 10.8%(S클래스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꾸준한 수익률에 안정적 자금 유입이 더해져 30일 기준 순자산액은 1589억원에 이른다. 이 펀드는 올해 ETF를 제외한 공모펀드 중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다.

VIP자산운용 대표인 최준철은 "펀드 출시 후 한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VIP한국형가치투자펀드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였다"라며 "1분기 실적이 탁월한 일부 종목 주가가 크게 오르며 수익률을 사수했다"고 설명하였다.

최근 공개된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VIP한국형 가치투자펀드의 편입종목들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지난 7월2일 기준 투자 상위 종목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F&F, 한솔케미칼, 에스엠 등이였다. 특히 메리츠금융지주는 펀드 전체 자산의 5%를 초과하는 8.16%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현금 비중은 7.55%로 나타났다.

VIP한국형가치투자 펀드는 초전도체, 맥신,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테마주가 난무하는 증시에서 많은 인기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펀드의 성과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민국·최준철 대표의 명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에 기반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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