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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수십년간의 극지연구 경력을 보유한 석·박사 선배들을 배출하며 남극 빙하, 블랙홀 관측, 펄스파워 등 다양한 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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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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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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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블랙홀 관측, 펄스파워 연구…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석·박사생은 대학원 때부터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교과서로 배울 수 없는 연구 노하우를 연구자들에게 직접 전수받고, 대학원 과정부터 필요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를 통해 성장한 인재들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15일 과학계에 따르면 UST는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석·박사 3465명을 배출했으며 국내 졸업생 대다수가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 UST 석·박사생은 32개 국가연구소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받고, 대다수가 교육을 받았던 기관에 취업해 연구를 이어가며 각종 성과를 만들어냈다.


2004년 박사생 때부터 남극 연구

"극지연구는 상업적 이익을 내기 위한 연구는 아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대응이나 우주용 공학기술 실증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기업이나 대학은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 분야다. UST가 없었다면 2004년 박사 과정때부터 극지연구를 계속하기 어려웠다. 또 우리나라 극지연구 경쟁력 제고에 UST 출신 연구자들 역할이 크다."

이강현 극지연구소 미답지연구단장은 UST 역할을 이처럼 강조했다. 이 단장은 2021년 전 세계 7번째 독자 개척한 남극 육상길 코리안루트 프로젝트를 총괄한 인물이다. 그는 학위 과정부터 남극 빙하를 이용한 기후변화·대기오염 분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 남극 빙하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 기록 등을 복원해 기후변화 해법을 모색하는 연구다.

현재는 미답지(未踏地·아무도 밟지 않은 지역)에서 블랙홀 및 펄스파워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UST 석·박사생은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에 기여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UST의 역할은 국가적 차원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데 큰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UST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다. 남극 빙하, 블랙홀 관측, 펄스파워 연구와 같은 글로벌 연구 분야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이루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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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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