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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앞으로 1년 내로 5000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의 수석 실적 분석가인 존 버터스는 S&P500 지수가 지난 21일 종가 대비 19%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버터스 분석가가 설정한 S&P500 지수의 12개월 목표치는 5152.11입니다.

S&P500 지수는 최근 10년물과 30년물 국채 수익률의 상승으로 인해 지난 8월 초부터 5.5% 하락한 조정장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연초와 비교하면 13%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보기술(IT) 부문이 22.8% 상승하며 S&P500 지수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소비재와 부동산 부문의 상승률 추정치는 각각 22.7%와 22.6%로, 이들은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섹터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에너지 부문은 상승 폭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10.7%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분석은 상장사들의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월가에서는 2024회계연도 기준 기업들의 평균 수익이 1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분석가가 최고의 실적이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태양광인버터 업체인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112.8% 예상 이익 증가율), 인슐렛코퍼레이션(75.1%), 덱스컴(68.4%), FMC 코퍼레이션(67.6%),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홀딩스(67.1%), 모더나(66.6%), 레스메드(65.4%), 엣시(63.4%), 알래스카에어그룹(62.5%),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60...)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S&P500 지수가 향후 1년 내로 5000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항상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신중한 판단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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