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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사업 재편과 투자로 성장 모멘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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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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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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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올해 2분기에 대내외 경영 여건의 악화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과감한 사업재편과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SKC는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6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인 1,027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인 217억 원의 적자보다 더욱 확대된 수치입니다.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에 6,309억 원으로 16.3%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4억 원으로 전년 동기인 296억 원보다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유럽의 전기차 시장 등 전방시장 수요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SKC 관계자는 "특히 계절적인 비수기와 신차 출시의 지연, 전력비의 추가 인상 등으로 인해 국내의 원가 부담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중요 고객사의 감산으로 인해 가동률이 하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화학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요 회복의 지연과 공급경쟁의 심화로 인해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SKC는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반기에는 주요 사업 재편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SK넥실리스를 투자사로 두고 있는 SKC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장을 3분기에 상업적으로 가동시키기 위해 고객사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 고객사의 인증 절차는 70% 이상 진행된 상태입니다.

또한, SK넥실리스는 연내에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수를 15곳으로 늘리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을 58%까지 늘리고, 지난해까지 절반 수준에 머물렀던 북미와 유럽 시장의 판매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반도체 소재 사업 역시 SK엔펄스의 CMP패드와 블랭크 마스크 고객사를 확대하면서 CMP 슬러리 신규 제품군도 확대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반도체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 재편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SKC는 3분기 내 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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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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