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손실 38% 축소…D램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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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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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손실 대폭 축소…D램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세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영업손실 폭을 전분기 대비 38% 줄였다고 밝혔다. D램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로 인해 실적이 개선되었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조 7,9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적자전환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7.8% 감소한 수치다.

매출도 9조 6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7.5% 줄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손실도 2조 1,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하여 적자지만, 전분기에 비해 26.9% 줄어든 규모다.

회사 측은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의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개선되었다"며 "특히 대표적인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 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D램과 낸드의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증가했으며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 흐름에 맞춰 HBM, DDR5, LPDDR5 등 고부가 가치를 가진 주력 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공정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HBM과 TSV 패키징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김우현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들의 판매 호조와 함께 시장 수요 증가로 인해 회사의 경영실적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실적 개선으로 기업은 앞으로 성장과 안정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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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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