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올해 임금 인상 소급분 12월에 지급
SK하이닉스, 올해 임금 인상 소급분 12월 지급
SK하이닉스가 올해 임금 인상 소급분을 12월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에 소급분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었으나, 이 시점이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3분기 D램 흑자 전환 등의 상황이 호전되자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SK하이닉스 사장인 곽노정이 30일 이천 사업장에서 열린 함께 하는 THE 소통행사에서 밝혔다. 곽 사장은 "D램은 확실히 반등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낸드까지 반등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올 한해 고생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보상하기 위해 연봉 인상 소급금을 올해를 넘기지 않고 12월 내에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연봉 인상률은 4.5%로 알려져 있다. 이미 2%는 올해 초부터 선반영되었으며, 나머지 2.5%에 대한 소급분은 흑자전환 시점으로 결정되어 있었다. 이에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 시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 3분기 SK하이닉스는 영업적자 1조 79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감산과 HBM(고대역폭메모리)와 DDR(더블데이트레이트)5 등 하이엔드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인해 적자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시장은 4분기에도 영업 적자가 예상되지만, 이전 대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은 1분기에 적자로 돌아선 이후 2분기 연속으로 흑자전환을 이루었다고 전해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D램 시장 점유율은 S...
SK하이닉스가 올해 임금 인상 소급분을 12월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에 소급분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었으나, 이 시점이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3분기 D램 흑자 전환 등의 상황이 호전되자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SK하이닉스 사장인 곽노정이 30일 이천 사업장에서 열린 함께 하는 THE 소통행사에서 밝혔다. 곽 사장은 "D램은 확실히 반등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낸드까지 반등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올 한해 고생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보상하기 위해 연봉 인상 소급금을 올해를 넘기지 않고 12월 내에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연봉 인상률은 4.5%로 알려져 있다. 이미 2%는 올해 초부터 선반영되었으며, 나머지 2.5%에 대한 소급분은 흑자전환 시점으로 결정되어 있었다. 이에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 시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 3분기 SK하이닉스는 영업적자 1조 79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감산과 HBM(고대역폭메모리)와 DDR(더블데이트레이트)5 등 하이엔드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인해 적자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시장은 4분기에도 영업 적자가 예상되지만, 이전 대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은 1분기에 적자로 돌아선 이후 2분기 연속으로 흑자전환을 이루었다고 전해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D램 시장 점유율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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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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