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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AM 상용화에 도입된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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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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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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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비와 손잡고 UAM 상용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조비 에비에이션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UAM은 전기 동력의 수직이착륙기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고도 300~600m 상공을 비행할 수 있습니다.

양사는 UAM 실증사업에 기술, 인프라, 인력 등 다양한 역량을 투입하여 국내 환경에서의 안전한 운항 역량을 검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먼저 내년에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실증사업의 1단계를 진행하며 조비의 기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비행 시나리오별 운항 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사의 LTE 및 5G 기반 UAM 특화 상공망을 이용해 고도 300~600m 상공에서의 통신 품질도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조비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기술 인력 등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UAM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와 유럽항공안전청(EASA) 등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체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2025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UAM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기체 확보 계획을 구체화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비는 이미 FAA의 기체 인증 절차 중 3단계 인증 계획의 70% 이상을 완료한 상황이며, 지난 6월에는 양산형 기체를 공개하는 등 인증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6월에 조비에 1억 달러(약 1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조비의 기체를 한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SK텔레콤은 UAM을 활용하여 모빌리티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루는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조종사가 있는 유인 비행으로 시작하되, 이후 점차 지상 교통과 연계한 개인화 서비스와 무인 자율 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UAM을 통해 도심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이동 수단을 국내에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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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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